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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] 신규 확진 첫 40만 명대..."위중증 연일 증가세" / YTN

2022-03-16 44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정재훈 /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코로나19 궁금한 점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와 함께 풀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
[정재훈]
안녕하세요.


40만 명대, 역대 최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. 이게 당국의 정점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입니다. 계산을 해 보면 지금 누적으로 800만이 감염됐다고 하거든요. 그러면 40명씩 한 일주일, 5일만 지나도 200만이 더 더해지면 1000만 명 정도가 감염된다. 이런 얘기거든요.

[정재훈]
지금은 유행의 최정점 구간을 지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정부의 유행 예측결과라고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주일의 평균치이고요. 그리고 수요일과 목요일에 발표되는 확진자 같은 경우에는 주말 효과가 완전히 반영된 화요일의 결과이기 때문에 조금 더 체감하기로는 높아 보일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주말에는 조금 낮아지는 현상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봐서는 그래도 유행의 어느 정도는 예측범위 안에 있다라고 볼 수 있고요. 중요한 것은 지금 확진자라고 하는 것은 전체 감염 규모를 완전히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.

대부분의 국가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전체 감염자 중에서 약 절반 정도만 확진으로 찾아내는 것으로 평가가 되고 있거든요. 그렇다면 하루에 40만 명 정도가 확진이 된다고 하는 것은 감염자는 80만 명 정도가 된다는 것이고 그 정도의 속도라고 하는 것은 지금이 유행의 최정점 구간을 지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겁니다.


실제 확진자는 더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도 함께해 주셨는데 어제 확진자 집계 과정에 혼선이 좀 있었습니다. 어제 지자체별로 집계한 바에 따르면 9시 기준으로 45만 정도 됐었는데 오늘 아침 발표한 게 40만이거든요. 이런 집계과정에서 혼선은 왜 있었던 겁니까?

[정재훈]
지난 이틀 사이에 큰 변화가 있었는데요. 일선 의료기관에서 검사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의 결과도 양성으로 인정해 주기 시작했습니다. 그렇게 된다면 일선 의료기관에서 그 검사 결과를 입력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입력하는 과정이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혼선들이 빚어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.

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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